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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9
목사님! 배종천선교사입니다.
 글쓴이 : 사무실
 
목사님! 배종천선교사입니다.  소명과 사명의 십자가 길에서 끝까지 충성하시고 아름답게 마무리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인간이 위대하다는 것은 도저히 통제 불가능한 자유의지를 스스로 죽이면서...........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억제하고 주님의 그 십자가 길을 스스로 벧세메스로 가는 소처럼 묵묵히 걸어 갈 수 있다는 그 자기한계의 위대한 승리가 아닐까 되짚어 생각해 봅니다. 형편없는 저의 자유의지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고개를 들 수 없지만  주님의 용서와 긍휼로 살아온 날들이 아니었나 돌이켜 회개하고 또 회개합니다.

언제나 이 길에서 무너지고 쓰러지고 스스로 나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인간인가 보다하고 참으로 스스로를 경멸하면서 산 날들이 많았습니다. 끝없는 혈기와 선교지에서 현지인들의 도덕불감증을 보면서 치를 떨면서 분노하던 제 모습에서 주님의 사랑은 찾아 볼 수 없는 날 들이 너무 많았고 그럴 때마다 무너지고 쓰러졌습니다. 그러면서 별 인간 있나 ..........다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하며 스스로 나 자신을 자꾸만 가리고 살았습니다. 수련원에서 비틀거리며 설교단으로 올라가시는 목사님을 뵈면서............마치 벼락을 맞은 것처럼 제 자신이 굳어 버렸습니다. 참 너무 많이 회개하고 말라붙었던 눈물샘이 터져 원 없이 울었던 아름다웠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아름답고 아름다운 천국 꽃밭 같은 영광스런 은퇴를 주님 앞에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십자가 길에서 끝까지 승리하는 목회자가 얼마나 될까요? 주님의 곳간을 도적질하지 않고 순결을 간직하고 떠나는 목회자가 또 얼마나 있을까요? 너무나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실망스런 모습이 연일 보도되는 이 슬프고 참담한 시대에 목사님처럼 고고히 비틀거리며 주님 앞에 초연히 걸어가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구나 하는 뜨거운 눈물이 쏟아집니다..........감사합니다........평생 목사님의 그 비틀거리며 설교단으로 향하시는 그 아름다운 모습을 가슴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그냥 성경책을 읽고 냅다 고함지르는 영혼 빠진 설교가 아닌, 자기 삶, 자기 목회, 피가 뚝뚝 떨어지는 그 설교가 너무 그립습니다.........제발 그 설교를 유튜브에 올려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살아 역사하는 설교가 어떤 것인지 이 시대 눈먼 목사들이 보고 회개할 수 있도록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목사님! 너무 빨리 천국으로 가시지 마시고 저희들 곁에 오래 오래 머물러 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모님과 자녀분들...........그리고 목사님으로 인해 더불어 너무나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된 송내중앙교회의 아름다운 성도 분들께도 주님이름으로 사랑의 안부를 전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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